20세기 초 반란과 혁신의 공연예술
- 최초 등록일
- 2012.07.25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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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0세기 초의 새로운 예술 운동으로는 미래주의, 다다주의를 중심으로 반란과 혁신, 실험을 했던 20세기 초 공연예술에 대해 쓴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세기 초의 예술운동들이 심리적이고 사실적인 묘사에 집중했던 예술 경향에 대해 극단적인 반항을 보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바로 직전 예술경향인 사실주의가 삶의 묘사로 대변될 수 있다면 이들의 경향은 삶 자체가 바로 예술이라고 대변될 수 있다. 이 운동들은 예술에 있어 ‘새로운 양식’안에서 예술 형식, 재료, 표현에 걸쳐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세기 초의 새로운 예술 운동으로는 미래주의, 다다주의, 표현주의 등의 큰 갈래로 나뉠 수 있고, 이 갈래는 예술가들과 그 분파로 세분화 할 수 있다. 이 운동들의 출현은 단편적이고, 파편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계보를 거슬러 올라간다면 사실주의 이전의 낭만주의에서 찾을 수 있다.
<중략>
20세기 초의 급진적인 두 가지 예술 경향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건축예술에 영향을 주었던 바우하우스의 작업에서 배우에 관한 중요성이 대두된다. 바우하우스의 작업에서 배우는 육체적인 효과 즉 신체 움직임과 공간의 질량, 부피, 무게를 결합한 하나의 예술체로 거듭난다. 오스카 슐렘머는 배우를 재료의 관점에서 보고 배우 그 자신, 그의 육체, 목소리, 제스처, 움직임 등에서 직접성과 독립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마가렛 크로이든, 송혜숙역, 『20세기 실험극』(서울; 현대미학사, 1994)
만프레드 브라우넥, 김미혜, 이경미역, 『20세기 연극』, (서울; 연극과 인간, 2000)
레나토 포지올리, 박상진 역, 『아방가르드 예술론』(서울; 문예출판사, 1996)
오진경, 「쿠르트 슈비터즈의 콜라주 작품에 나타난 대량 인쇄물의 조형적 특성 」,『현대미술사연구』, 5(1995), 9-2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