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7.2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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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chizophrenia 문헌고찰 내용입니다.
목차
1. 정신분열증의 정의
2. 정신분열증의 원인
3. 정신분열증의 증상
1) 양성증상
2) 음성증상
4. 정신분열증의 발병
5. 정신분열증의 진단
6. 정신분열증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정신병 약의 역사
- 약물치료의 중요성과 한계
- 약 복용방법
- 약의 부작용
- 부작용 극복방법
2) 정신재활치료
7. 정신분열증의 재발
8. 정신분열증의 예후
본문내용
1. 정신분열증의 정의
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2. 정신분열증의 원인
수세기 전만 하더라도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대한 대답은 아주 간단했다.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병은 신의 저주를 받았거나, 사탄의 악령이 씌었거나, 아니면 사생활이 방탕하거나 음탕하기 때문에 걸린다고 사람들은 믿어왔다. 즉 정신병 환자들은 좋게 말해도 음탕하거나 방탕한 사람들이고, 나쁘게 말하면 신의 저주를 받았거나 사탄의 악령이 들어간 사람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환자가 환청이나 망상으로 인해 두서없는 말이나 이상한 행동을 할 때마다 그 모든 것을 병의 증상으로 여기기보다는 어떤 악마적인 힘이 존재하는 증거로 받아들였다. 그 시대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질환을 병이 아닌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환자들이 겪고 있는 불행은 전적으로 환자가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환자에 대하여 공포와 비난을 가했으며 심지어 화형이나 쇠사슬과 같은 비인도적인 처벌을 하였다.
<중 략>
8. 정신분열증의 예후
정신분열증은 일반적으로 3단계 과정을 거쳐서 회복된다. 즉 전구가, 활동기 그리고 잔류기이다. 전구기란 정신분열증이 발생하기 전의 상태를 말하며 보통 수 개월에서 수 년간 지속한다. 이때는 가벼운 행동상의 변화, 사회적 접촉 회피, 학교나 직장생활에서의 장애, 부적절한 감정표현, 의욕상실, 약간 이상한 생각이나 말 등의 증상을 보이낟. 활동기란 환청, 망상, 괴상한 말이나 행동과 같은 정신분열증의 특징적인 증상들이 현저히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때 주로 입원하게 된다. 잔류기란 활동기 이후의 상태를 말하며, 증상이 전혀 는 상태부터 음성증상이 뚜렷한 상태까지 아주 다양하다. 이때는 활동기 때 보이던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은 보이지 않으며 설혹 있더라도 아주 약화된 형태로 나타나는데 주로 음성증상을 많이 보인다. 잔류기 상태에서 재발되면 다시 활동기 상태로 돌아간다.
참고 자료
「정신분열병을 극복하는 법」, 김철권 저, 하나의학사, 2000
「정신분열병 바로 알기」, 대한정신분열병학회 저, 군자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