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쇼크와 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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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와 그 영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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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란 아랍석유수출국기구(OAPEC)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의 가격인상, 원유생산의 제한, 원유 수출금지로 인하여 세계 각국에서 야기된 경제적인 혼란을 말한다. 오일쇼크는 다른 말로 석유파동이라고도 한다. 1973년에 일어난 제 1차 오일쇼크와 1978년에 일어난 제 2차 오일쇼크 그리고 아직 일어나진 않았지만 많은 국가들과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는 제 3차 오일쇼크로 나눌 수 있다.
제 1차 오일쇼크의 초석은 1973년 10월 6일에 발발한 아랍과 이스라엘의 제 4차 중동전쟁이 그 초석이 되었다. 10월 6일 아랍은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과 친 이스라엘 국가들에 대해 석유수출을 전면금지 한다는 결의를 하고 결의안을 발표했다. 10월 16일에는 OPEC의 중동 6개국이 모여 원유의 수출가격을 70%인상하기로 담합을 한다. 이에 10월 17일 OAPEC의 국가들 역시 석유를 무기화하기로 결정한다. 이렇게 원유가격 결정권을 가지게 되면서 자원민족주의가 강화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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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우리경제는 무난한 성장을 해나갔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지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전국 성인 10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는 IMF 경제위기 때와 비교할 때 ‘더 나쁘다’가 38.8% ‘비슷하다’ 38.8%로 집계되어 현 우리경제의 어려움을 반증하고 있다. KDI에서도 최근 우리 경제는 작년 말까지의 경기확장 추세를 마무리하고 완만한 경기둔화 추세로 전환되는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맞게 2008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대비 5.7% 성장하였으나 계절조정 전기 대비 증가율로는 전 분기(1.6%)에 비해 크게 하락한 0.7% 증가를 기록하며 2004년 4/4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 상품수출의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소비, 투자 등 내수지표들은 모두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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