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본 울리히벡-위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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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벡의 위험사회 논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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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벡(Ulrich Beck, 1944 ~ )은 위르겐 하버마스나 앤서니 기든스 등과 함께 오늘날 현대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회학자이며, 1944년 독일 슈톨프에서 출생하였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철학, 정치학을 전공하였으며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뮌스터 대학과 밤베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뮌헨 대학의 사회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는 크게 3부,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 ‘문명의 화산 위에서 살아가기 : 위험사회의 윤곽’에서는 부의 분배논리와 위험의 분배논리와 위험사회와 지식의 정치로 구성되어 있고 제 2부 ‘사회적 불평등의 개인주의화 : 생활 형태들과 전통의 사망’에서는 지위와 계급을 넘어서, 나는 나(가족 내부 및 외부의 성별화된 공간과 갈등), 개인주의화-제도화 그리고 표준화(생활상황과 생애), 노동의 탈 탈표준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제 3부 성찰전 근대화(과학과 정치의 일반화에 관해)에서는 진리와 계몽을 넘어선 과학, 정치적인 것의 개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는 서구를 중심으로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이 실제로는 가공스러운 ‘위험사회’를 낳는다고 주장하현대사회의 위기화 경향을 비판고, 하는 학설을 내놓아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위험사회에서는 위험의 분배에 관하여, 일단 이 책에서의 위험은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 그 모든 것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가 있다. 또한 오늘날의 위험이나 미래에 일어날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우리사회의 위험성 - 환경오염에 관한 측면에서, 그는 위험이 분배되는 이론을 제시한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라든가 지하철의 폭발사고 이런 것 자체가 현대사회의 과학으로 인해 발전하면서 생긴 필연적인 문제라고 본다. 군사정권의 탄압과 독재아래에서 맹목적으로 성장과 힘으로만 달려온 사회, 이것이 낳아버린 괴물 같은 현실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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