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취화선
- 최초 등록일
- 2002.11.26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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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취화선> 촬영 동행기
제 1장 장승업, 당신은 누구십니까?
제 2장 크랭크인
장승업, 고흐와 동시대 화가
임권택 감독 촬영현장에 비디오 모니터가 생기다니…
15여 차례의 NG, 대체 이유가 뭘까?
조선춘화도 화집에서 빌려온 정사체위
제 3장 야외세트장 입성
임 감독의 눈만이 발견하는 동선의 오차
제 4장 최민식 VS 장승업
임권택 감독 인터뷰1
제 5장 신 넘버 94의 비밀
임권택 감독 인터뷰2
마침내 풀리는 비밀
제 6장 영화의 근본으로 회귀
임권택이라는 거대한 나무를 봄
제7장 임권택,정일성,이태원, 행복한 트라이앵글
임권택 인터뷰3
태흥영화사 이태원 사장 인터뷰
제 8장 접신의 경지
임 감독이 현장에 일찍 오는 까닭
본문내용
우리나라 영화에 있어서 임권택 감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만큼 임권택 감독은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영화를 만들어 왔다. 그래서 이번 칸에서 그는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그 결실 또한 취화선이라는 영화 하나로만 상을 줬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춘향뎐'은 물론이고, 그간 쌓여왔던 한국이란 나라의 거장이라는 이 사람에게 이 영화를 계기로 감독상을 줬다는 생각이 든다. 임권택감독의 큰 장점은 많은 영화를 만들었지만 끊임없이 새로움을 실험하고 추구한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취화선'또한 그러했다.
본론으로 들어가 '취화선'이라는 영화를 실제 인물인 오원 장승업과 취화선 촬영동행기를 통해 살펴 보겠다.
먼저, '취화선'의 실제 인물인 오원 장승업을 백과사전을 통해 찾아보면 "장승업은 조선후기의 화가이고, 본관은 태원, 호는 오원, 별칭은 자 경유, 활동분야는 예술, 주요작품에는<홍백매십정병><군마도>.
본관 태원(太原). 자 경유(景猶). 호 오원(吾園). 화원(畵員)을 지내고 벼슬은 감찰(監察)에 이르렀다. 고아로 자라 어려서 남의집살이를 하면서 주인 아들의 어깨너머로 그림을 배웠다. 화재(畵才)에 뛰어났고 술을 몹시 즐겨 아무 주석(酒席)에 나가서나 즉석에서 그림을 그려주었다.
참고 자료
두산동아 백과사전
국방일보 "2000년 12월 2일"기사
씨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