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죽었다` (E. 라이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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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포트는 E. 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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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라이머의 저서『학교는 죽었다』는 출판이 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그 내용이 현대사회의 교육과 학교가 겪고 있는 모습과 비슷하였다. 특히 교육과 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은 너무나 흡사하여 놀라웠다.
E. 라이머는 탈학교론자이다 .탈학교론의 주장은 현대사회의 제도권 학교가 가지고 있는 모순성과 불평등성, 비인간적인 측면을 공격함으로써 인간적인 학교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지만, 그들의 주장이 현실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은 극단적인 것이다.

<중 략>

학생을 보호하는 기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울타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기능인 사회적 역할의 선별 기능 또한 학교를 통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해야 하는 사회적 역할을 구분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의 세 번째 기능으로서 사상이나 원리의 주입기능을 보면 흔히 우리는 주입이라는 말 자체에 이미 나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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