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인미디어 중 트위터에 관해 분석하여 쓴 글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우선 개괄적으로 미디어의 의미, 그리고 1인미디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범위를 더 구체화하여 트위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What is MEDIA?
`미디어`는 우리말로 매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즉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가리킨다. 고대 시대에 원시인들이 동굴 벽에 그려 둔 벽화도 일종의 미디어이며 그 이후 차례로 발명된 언어, 문자, 활자, 전화 그리고 최근의 인터넷까지 미디어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오늘날 우리가 미디어에 주목하게 된 데에는 바로 인터넷의 영향이 크다. 초기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었던 인터넷이 일반 개개인에게 보급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미디어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은 정보의 수용자 입장에 있던 대중이 정보의 수용자이자 전달자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중 략>
실제로 트위터 사용자의 인터넷 매체 열독율을 조사한 결과, 진보언론은 물론 보수언론의 인터넷 사이트도 두루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사용자는 모든 언론을 두루 보며, 정보량이 많고 균형 잡혀 있다는 것이다. 소통의 장이 다양해지면, 더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토론들이 가능해질 것이고, 트위터가 편파적이라는 견해들은 자연히 수그러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널리 퍼지게 되는 점에 관해서는 `자정기능`을 생각해볼 수 있다. 트위터에서 확인 되지 않은 정보가 퍼지게 되는 일이 종종 있으나, 이와 맞물려 잘못된 정보를 신속히 정정하고, 정정된 정보 역시 널리 퍼진다. 예컨대 4ㆍ11 총선 때 SNS를 가장 뜨겁게 달군 트윗은 `여당 지지층으로 인식되는 강남 타워팰리스의 투표율이 정오 무렵 이미 78%에 달했다`는 것이었다. 선거 당일 이 내용을 담은 트윗은 무려 8,226회나 리트윗되면서 급속히 트위터 공간을 뒤덮었다. 하지만 오후 늦게 `4시 현재 타워팰리스 투표소 투표율은 54%입니다`는 정정 트윗이 올라오면서 헛소문 트윗의 전파 속도는 현격히 떨어졌고, 총선 다음날 타워팰리스의 투표율 소문을 바로잡는 트윗수(499건)가 헛소문 트윗수(356건)를 따라 잡았고, 13일부터는 정정 트윗이 2배 이상 많아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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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시각] 집단지성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 / 이원재」, <한겨레>, 20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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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에 휘둘리는 사회… 놀랍고 걱정된다"」, <조선일보>, 2011.11.11.
「[괴담의 나라] "수없이 생겨난 미디어가 선동을 빠르게 증폭"」, <조선일보>, 2011.11.11.
「[괴담의 나라] "약 한알에 3만원" FTA 시위에 또다른 괴담」, <조선일보>, 2011.11.11.
「[괴담의 나라] 파워 네티즌들도 "요즘 트위터는 무섭다"」, <조선일보>, 2011.11.12.
「“SNS가 99%의 개인 결집시켜 총선·대선 첫 ‘소셜 선거’ 될 것”(장덕진 교수)」, <한겨레>, 2012.1.16.
「반짝 헛소문 잡는 `정정 트윗`의 힘」, <한국일보>, 2012.5.3.
http://daumsoft.tumblr.com/post/2806725377
http://www.twtpoll.com/i4d1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