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 트로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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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로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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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아킬레스가 원했던 것처럼 아킬레스의 이름은 길이 남아 사람들은 아킬레스를 알고 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아가멤논이 아킬레스에게 전쟁 속에서 아킬레스는 도구일 뿐이고 역사는 왕만을 기억한다고 말하는 부분도 있다. 약간은 모순될 수 있는 두 부분 이지만, 영화 속에서 아킬레스와 아가멤논 둘 다 각자의 방식과, 생각대로 후에 영원히 기억됨을 추구하는 것 같다. 파리스 또한 헬레네를 트로이에 데리고 오는 것 자체가 아주 위험한 행동이지만, 헬레네와의 영원한 사랑을 추구하고 원한다는 것에 있어 파리스도 아킬레스와 아가멤논처럼 영원을 갈망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파리스의 행동에서 답답함과 이기심 그리고 왕자로써 책임감 없는 모습이 너무 실망스러웠다. 파리스의 행동은 한 나라의 왕자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파리스는 트로이의 둘째 왕자로써 헥토르의 동생인데 헥토르와 다르게 너무 책임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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