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1
- 최초 등록일
- 2012.07.04
- 최종 저작일
- 2012.07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대한 감상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보다 더 좋은 순 없다’라는 영화 제목만 볼 때, 이 영화는 주인공들이 정말 행복하고, 예쁜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교수님이 제시해준 불안장애 중 강박증이라 단어와 과연 관련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생기게 되었고, 더욱더 호기심이 가득 찬 눈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서는 멜빈 유달이라는 사람이 나온다. 이 사람은 여자의 심금을 울리는 로맨스 작가이지만, 남에게 독설을 내뱉고, 헛소리를 잘하여 주변사람들은 그를 경멸하고 꺼려한다. 또한, 유달은 특이한 행동을 많이 하는 데, 첫째로 문을 잠글 때 다섯 번 반복 잠그고, 불도 다섯 번 껐다 켜는 등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 두 번째로, 썼던 장갑은 항상 버리고, 뜨거운 물에 손을 씻고 비누를 버리고 새로운 비누를 꺼내서 다시 손을 씻는 등 청결에 대해 강박증 있는 행동을 한다. 또한, 유달이 항상 똑같은 식당을 가기 위해 보도블록이 있는 길을 건너는 데, 선을 밟지 않을려고 매사 노력한다. 이것은 유달이 선에 대한 강박증이 있어서 이렇게 행동한 것이다. 이렇게 우열곡절 끝에 식당에 가면 캐롤이라는 종업원이 있는데, 캐롤은 다른 종업원들과는 달리 자신을 당황하게 만들고, 헛소리를 해도 음식을 챙겨주고,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도 유연하게 대처한다. 이런 것으로 보아 유달이 유일하게 의사소통이 되는 첫 번째 친구이다. 또한, 식당에 가면 항상 일회용 스프와 포크를 사용하는 데 이것 또한 청결에 대한 강박증의 증상이다. 이런 유달의 옆집에는 동성 연애자인 사이몬이 산다. 그는 버델이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살고 있다. 사이몬이 강도들에게 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유달이 경멸했던 사이먼의 애견, 버델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여기서도 개를 맨손으로 만지지 않는 등의 청결에 대한 강박증을 보이기 하지만, 그래도 이 강아지와 정이 들고, 이 작은 강아지로 인해 유달의 얼음 같은 심장은 서서히 녹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