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교재 제작 - SNS에서의 표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 최초 등록일
- 2012.06.29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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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과 논리 및 논술 시간에 직접 제작한 `논술교재`입니다.
중 고등학생을 위한 논술교재를 직접 제작한 자료입니다.
교재의 구성은 주제별로 구성하였고,
챕터는 Ⅰ. 나와 사회-(1) SNS에서의 표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로 설정하여 교재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교재를 제작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러나 2주 동안 고생하여 A+를 받은 자료이니 안심하시고 활용하세요!
목차
Ⅰ. 나와 사회
1. SNS에서의 표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문제1
문제2
문제4
본문내용
제시문 (가)
누구나 인간이 본래 ‘사회적’ 존재라는 주장에 수긍한다. 사람들은 경쟁우위, 주어진 지위와 물질적 이득이 가져다주는 만족감과 안도감, 혜택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대개의 경우 ‘개인적 인맥’이 필요하다. 즉 우리는 접촉, 인맥, 연계, 협업, 모의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끊임없이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확대하고 유지한다.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모르는 사람과도 쉽게 만나서 친구가 되고, 때로는 사업 파트너를 만나기도 한다. 심지어 인터넷에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서 결혼에 골인할 수도 있다. 이렇듯 인터넷에서 다양한 일들이 가능하게끔 개인의 정보를 바탕으로 타인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가 바로 SNS(Social Network Service)이다. SNS는 사회적 관계의 개념을 인터넷 상으로 가져온 것으로 개인 대 개인 간의 관계 맺기를 통해서 네트워크의 형성을 지원하는 온라인 인맥 구축 서비스이다.
<중 략>
제시문 (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를 매개로 최근 유행병처럼 번진 유명인 사망설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8일 증권가에서 나온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이 SNS를 통해 확산된 것을 비롯해, 이달 들어 연예인 이효리와 강호동씨,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사망설이 트위터 등을 통해 급속히 유포됐다.
악성 루머 대부분은 ‘숨진 채 발견’을 ‘숨쉰 채 발견’으로 바꾼 것이어서 그저 한번 웃고 넘어가자는 의도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웃자는 일이라도 사람의 생사에 관한 글은 관계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므로 자제돼야 마땅하다. 북한 김 위원장 사망설 등은 한때나마 주식시장 흐름을 왜곡시키기까지 했으니 결코 가볍게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중 략>
(1) 제시문 (라)에서 선화공주가 서동이 퍼뜨린 루머를 통해 궁에서 쫓겨나게 되었을 때의 심리를 서술하고, 선화공주가 제시문 (마)를 읽었을 경우 느꼈을 SNS의 역기능을 말해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