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의 서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6.27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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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인의 서재를 읽고 간단히 작성한 글입니다. 뒤쪽에는 중요 내용을 정리하였으니 참고하시기에 좋을 듯 합니다.
목차
1. 이 시대의 지식인들, 그곳엔 그들만의 독특한 서재가 있다.
2. 나도 일만권 이상의 장서로 서재를 꾸미고 싶다.
3. 나에게 책을 읽는다는 것은?
4. 내용 요약
본문내용
이 시대의 지식인들, 그곳엔 그들만의 독특한 서재가 있다.
책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읽었던 책의 저자는 어떤 책들을 읽고, 책장은 어떻게 꾸미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아니, 꼭 내가 읽었던 책의 저자가 아니어도 좋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존경받는다는 그들,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이들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명인 15명이 나온다. 그들이 생각하는 책에 대해서 말하고, 그들이 갖고 있는 자기만의 서재는 어떠한가, 추천하는 책 등이 나오고 있다.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아, 유명인사라 하더라도 서재를 꾸미거나 책을 보는 일은 똑 같지가 않구나.’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최재천님의 서재와 이안수님의 서재가 대비를 이루고 있고, 한복디자이너 이효재님의 만화중심의 독특한 서재와 소셜 디자이너이자 현재 서울시장이신 박원순님 프로젝트 파일 중심의 서재는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나도 일 만권 이상의 장서로 서재를 꾸미고 싶다.
자연과학자 최재천님의 서재는 깔끔하다. 책에 낙서하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정리가 잘 되어져 있어 후학들의 귀감이 될 만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솟대 예술작가이신 이안수님의 서재는 다르다. 정리 보다는 ‘나의 책들은 매일 여행을 한다.’라는 표현처럼 분류하지 않고 책장을 설치했다. 찾아오는 이 누구나 손가는 대로 책을 집어보고는 책장에 꽂아 놓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여기에서 나는 두 가지
상반된 듯 아주 다른 시각을 보게 되었다. 내가 만일 서재를 갖게 된다면,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 현재 나의 방은 책들이 어지럽게 놓여져 있다. 이안수님의 서재처럼 말이다. 아직은 많지 않은 책들이라 어디에 무슨 책이 있는지는 알 수 있다. 물론 나도 일만 권 이상의 책을 보유한 서재를 꾸미고 싶다. 갖고 싶다. 내가 꾸미는 서재라면, 내가 갖고 있는 파일들과 사진첩들을 한 편에 넣고 책들은 자유롭게 나누어 놓고 싶다. 그리고 이효재님처럼 특별한 만화, 내가 좋아하는 만화가 있다면 서재 한 편을 차지하게 하고 싶다.
참고 자료
한정원, 지식인의 서재, 행서B잎새,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