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Updike-A&P-원문 및 번역[1]
- 최초 등록일
- 2012.06.2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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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John Updike
A&P 번역 (A&P는 미국의 대형 편의점)
This story first appeared in The New Yorker, July 22, 1961.
이 이야기는 1961년 7월 22일 The New Yorker에 처음 발표되었다.
In walks these three girls in nothing but bathing suits. I`m in the third check-out slot, with my back to the door, so I don`t see them until they`re over by the bread. The one that caught my eye first was the one in the plaid green two-piece. She was a chunky kid, with a good tan and a sweet broad soft-looking can with those two crescents of white just under it, where the sun never seems to hit, at the top of the backs of her legs. I stood there with my hand on a box of HiHo crackers trying to remember if I rang it up or not. I ring it up again and the customer starts giving me hell. She`s one of these cash-register-watchers, a witch about fifty with rouge on her cheekbones and no eyebrows, and I know it made her day to trip me up. She`d been watching cash registers forty years and probably never seen a mistake before.
보도에 있는 이 세 명의 소녀들은 단지 수영복 차림이었다. 나는 세 번째 계산대에 있었는데 문을 등지고 있어서 그들이 빵이 있는 코너로 건너오기 까지는 그들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 내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격자무늬 녹색 투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는 소녀였다. 그녀는 땅딸막한 아이였는데 적당히 살을 햇볕에 태웠고 하얀 두개의 초승달이 바로 아래에 걸려 있는 것 같은 펑퍼짐하고 매끄러워 보이는 엉덩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 다리의 맨 윗부분까지는 태양이 결코 닿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 나는 HiHo 크래커 박스 위에 손을 올려놓은 채 (금전 등록기의 키를 눌러) 매상을 기록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기억하려 애쓰면서 거기에 서 있었다. 나는 결국엔 다시 키를 눌러 기록을 했고 손님은 나를 야단치기 시작했다. 그녀(손님)는 이러한 금전 등록사항을 세밀하게 살펴보는 사람 중의 하나였다. 그녀는 마치 광대뼈에 입술연지를 바르는 눈썹도 없는 50대의 마녀와 같았고, 나의 잘못을 찾아냄으로써 그녀가 유쾌해진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녀는 금전 등록기를 50년 동안이나 지켜봐왔을 것이고 아마도 전에는 한번도 실수하는 것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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