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 산책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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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권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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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에서 궁정동까지 1편은 제 1 장 도시에 빨려 들어가는 농촌, 제 2 장 박정희 1인 체제의 완성, 제 3 장 영구집권을 위한 ‘10월 유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첫 번째로 말하고 싶은 것은 박정희의 유신정권이다.
박정희가 5.16 군사혁명으로 대통령이 되면서 대통령제로 개헌하면서 제 3 공화국을 선포한다. 이때는 박정희가 2선 당선제로 2번 이상 대통령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박정희의 경제개발정책이 큰 성과를 거두면서 박정희는 자신이 아니면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는 생각에 3선 개헌을 하고 초기에 제 3 공화국 시절 찾아볼 수 없었던 사건이 발생한다. 제 4 공화국은 박정희가 독재하면서 김영삼 총재재명으로 부마사태와 같은 사회혼란을 가지고 왔지만 년 평균 36.7%의 고도성장을 보였다. 유신 정권은 1972년 대통령 권한 특별선언으로 국민투표로 유신헌법이 67% 찬성으로 가결 되어 버린다. 박정희가 이 당시에 경제개발로 민심이 쏠려 있어 박정희면 ‘무조건 지지’ 이런식이 좀 있었던 것 같다. 그리하여, 언론통제?국회해산?대통령 독재로 미국과 마찰되는 결과도 낳는다. 박정희의 절대 권력은 전두환, 노태우까지 이어지는 부정적인 결과를 형성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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