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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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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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 이 책은 책의 첫 머리 부분을 이러한 말과 함께 시작을 하게 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30대인 여성작가로서 형제들과 부모님이 모두 있는 여느 평범한 가족들처럼 자식들이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먹고 커서는 그 사랑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 까지도 허용을 해주는 그러한 시대에서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우리들의 모습을 잘 투영을 하고 있다.
이 소설에서 ‘나’라는 관점은 찾아 볼 수가 없다. 주인공의 형제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대변을 해주고는 있지만 그들은 서로 자기 자신을 너와 그 같은 표현을 사용해서 지칭을 하고 있다. 주인공인 너와 그의 오빠인 그는 엄마를 서울에서 본 것과 같다는 사람들의 제보를 따라서 엄마를 찾는 과정에서 그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스스로 같게 된다. 그들은 서로를 너와 그로 표현을 함으로써 마치 엄마를 소홀히 대했다고 하는 심문의 분위기를 고통스럽게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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