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보는 우리 역사 _ 04장 토기의 발달
- 최초 등록일
- 2012.06.18
- 최종 저작일
- 2012.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문화로 보는 우리 역사 4장 토기의 발달단원을 표를 써가며 중요한 부분은 색을 바꿔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목차
Ⅰ토기의 발달
1. 빗살무늬토기와 덧무늬 토기
2. 민무늬토기
3. 와질토기
4. 연질토기와 경질토기
Ⅱ삼국 및 통일신라의 토기
1. 고구려의 토기
2. 백제의 토기
3. 신라의 토기
4. 가야의 토기
5. 통일신라의 토기
Ⅲ고려 및 조선의 토기
1. 고려시대의 토기
2. 조선시대의 토기
본문내용
4. 가야의 토기
가야의 토기는 신라 토기와 마찬가지로 회청색 경질토기와 적갈색 연질토기가 있으며 그 종류도 항아리, 목항아리, 단지, 그릇받침, 시루, 굽다리접시 등이 있다. 토기의 형태는 신라의 것과 비슷하나 보다 날렵하고 세련되었으며, 신라 것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동물, 집, 수레 등의 상형토기와 용도를 알 수 없는 이형토기(특이한 형태의 토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형토기들은 모두 내공(속이 비어있음)이고 그릇 중심에 잔 모양의 구멍이 뚫리고 말 모양이나 물새 모양일 때에는 입에도 구멍이 나 있어 사실적이라기보다는 의식적인 면이 농후하다.
가야 토기와 신라 토기의 특징은 굽다리접시에서 잘 나타나는데 신라양식은 굽다리의 구멍이 아래위가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고 가야 양식은 투창(굽다리의 구멍)이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위아래의 구멍이 수직선상에 뚫려 있다.
5. 통일신라의 토기
7세기 중반, 한반도가 신라에 의해서 통일된 후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귀족문화가 전개되면서 그릇이나 생활용기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됐다. 당시에 제작된 그릇들은 재료에 따라 종류가 무척 다양했으며, 이를 사용하는 계층이나 용도에도 구분이 있었던 것 같다. 고급 그릇들은 왕실이나 고급 관료층, 사원 등에서 주로 사용했고, 토기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제작, 활용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토기들 중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그릇들이 많아 토기가 식생활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통일신라 토기의 전반적인 성격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기형과 문양이 변화하였으며, 제기(제사 그릇)적 성격이 짙은 신라 토기에 비하여 실용성이 강조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이 통일된 후 신라 토기에 일어난 주된 변화로는 기형과 표면장식 처리를 들 수 있다. 장경호, 유개고배, 이형토기 등이 자취를 감추고 대신 긴 병, 무개고배, 유개합 등이 나타나며 고배 같은 것은 받침이 짧고 투박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