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타론』, 『파혹진선론』의 특징과 의의 - 토착교회사관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2.06.10
- 최종 저작일
- 2011.11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해타론』, 『파혹진선론』의 특징과 의의 - 토착교회사관을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사의 초기 전도 문서로 알려진 해타론과 파혹진선론을 토착교회사관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해하여 현재에 적용한 리포트입니다. A+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초기 한국 기독교의 특성
가. 복음적 신앙 - 대부흥운동
나. 민족적 신앙 - 독립운동
다. 토착적 신앙 - 새벽기도와 통성기도
2 토착교회사관으로 살펴본 초기 전도 문서
가. 파혹진선론
(1) 복음적인 신앙
(2) 복음적이고 민족적인 신앙
나. 해타론
(1) 복음적인 신앙
(2) 복음적이고 토착적인 신아
3. <파혹진선론>과 <해타론>의 의의
Ⅲ. 결 론
본문내용
한국 기독교가 한반도와 역사를 함께 한 것도 140여년이 흘렀다. 선교원년인 1884년을 기준으로 하면 벌써 130년이 되어간다. 한민족의 역사에 비하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한국 기독교는 빠르게 우리 사회에 아주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종교로 성장했다. 특히 기독교가 전파되고 100여년 만에 인구의 1/4을 교인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선교사적 관점에서 특이한 사례임에는 분명하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급성장세를 타면서 교세를 확장하고 한국 기독교 나름의 정체성을 수립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많은 요인들이 작용했을 것이다. 이 글에서는 초기 한국 기독교에 발간된 파혹진선론(노병선,1897)과 해타론(길선주, 1901)을 살펴보면서 한국 기독교의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보게 될 것이다..
1900년 이전에 한국에서는 60여종이 넘는 전도문서들이 발간되었는데, 이들은 성경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과 기독교의 기본교리를 설명하는 것, 기독교를 동양종교와 비교설명한 것, 교회의 의식과 규칙에 관한 것, 교리공부를 겸해 국문공부를 위한 것 그리고 찬송가책 등이다. 1900년 이전만 해도 전도문서는 대부분이 번역된 것이었기 때문에 한국인에 의해 직접 지어진 두 권의 전도문서들은 초기 한국 기독교를 이해하는데 값진 자료이다. 따라서 파혹진선론과 해타론을 통해서 외래 종교인 기독교가 조선에 어떻게 수용되고 있었는지를 알아볼 것이며, 특히 수용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토착교회사관을 적용하여 기독교의 토착화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해 갈 것이다. 더 나아가 초기 한국 기독교의 토착화 노력 기독교에 어떤 의의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김신섭, “초기 기독교인의 주체적 복음수용과 신앙형성 : 1880년부터 1910년까지”, 감리교신학대 신학대학원, 1996,
김인수, “길선주목사의 생애와 설교-해타론과 근면에 대한 설교를 중심으로”, 『교회와 신학』, 1994
서정민, “한국교회 영성사의 이해”, 『현대와 신학』, 2001년 제6호. 2001
이덕주, “초기 한국 기독교사 이해의 한 방법 - 토착교회사관을 중심으로”
이덕주, 『이덕주교수가 쉽게 쓴 한국교회이야기』, 신앙과 지성사, 2009
이만열, “주기철 목사의 신앙 - 평양 이전의 생애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와역사』 제9호, 1998
정연웅, “한국교회의 토착화와 선교”, 한일장신대 한일신학대학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