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전달을 통한 학교교육에서 교사의 역할

소개글

키에르케고르의 간접전달을 통한

학교교육에서 요구되는 교사의 역할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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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수업시간 교수님의 코멘트에서 제기되었던 보조자로서의 교사란 무엇이며 또 기계와 구분되는 특별함을 가진 교사란 어떤 모습의 교사를 말하는 것일까? 내가 작성했던 발제문에서의 간접전달이란 어떤 교과목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학생에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알려주는 교사의 교육방법 중 하나로써 설명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때 보조자로서의 교사란 단순히 교과내용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학생에게 제시하여 주고 학생 스스로가 그것을 이해하고 터득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고 설명 하였다. 그러나 내가 간접전달에 대하여 잘못된 이해를 하고 있음을 지적받게 되었고 따라서 이때의 교사의 역할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가 이해했던 것과는 다른 올바른 간접전달이란 무엇이며 이때의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존재인가?
키에르케고르의 간접전달은 본래 진정한 기독교적 자아실현에 그 목적을 둔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기 위하여 신적 가능성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간접전달이라고 할 수 있다. 간접전달은 하강과 이중반사라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하강이란 신이면서 인간의 모습을 띄고 있는 예수가 전달받는 자들이 제대로 가능성을 내면화 할 수 있도록 동등한 모습으로 내려가는 것을 말한다. 이중반사는 1차반사와 2차반사로 나뉘게 되는데 1차반사란 새로운 가능성이 전달받는 자에게 언어를 통해 직접적으로 제시되는 과정이며 2차반사는 전달받는 자의 선택에 의해서 전달받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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