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성교육
- 최초 등록일
- 2012.06.05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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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 성교육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장애인 성교육에 관한 현실과 장애 종류별 성교육 내용입니다
목차
1. 장애인의 성
1.1. 장애인의 성에 대한 편견
1.2. 장애인의 성적 권리
1.3. 성적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실태와 사회 현실
2. 장애인 성교육
2.1. 정신지체장애인 성교육
2.1.1. 정신지체장애인 성교육 필요성
2.1.2. 정신지체장애인 성발달 및 성행동
2.1.3. 정신지체장애인 연령별 성교육
2.1.4. 정신지체장애인 성교육 내용 및 방법
2.1.5. 정신지체장애인 성교육 종류
2.2. 신체장애인 성교육
2.2.1. 시각장애인 성교육
2.2.2. 청각장애인 성교육
2.3. 발달장애인 성교육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장애인의 성
1.1. 장애인의 성에 대한 편견
성(性)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의 하나로서 인간 모두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삶의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인간이 성장하면서 성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표현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성은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하나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서, 장애인들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고, 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성에 대하여 편견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편견 때문에 장애인의 성적 행동이 억압 받고, 부적절한 행동으로 여겨 사회적 지탄을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편견들에 대한 내용이다.
1) 장애인은 영원한 어린이다.
: 정신지체장애인들을 영원한 어린이로 보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정신적 능력과 함께 신체적 능력도 어리다고 보아서 장래 결혼하고 자신의 아이를 가질 희망도 없는 사람들에게 성 정보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지적장애를 둔 부모들도 자신의 자녀의 신체적 발달에는 신경을 쓰지만 2차 성징은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정신지체장애인들은 그들이 단지 지적인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성교육에서 소외되어 왔고, 그들의 성적인 표현은 단지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웃음거리로 전락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신체적 변화는 비장애인들과 거의 비슷하며, 2차 성징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성의 신체적인 발달과 정신적인 발달의 균형이 조화롭지 못하기 때문에 정신지체장애인들의 성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성교육은 지능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신체발달에 맞추어서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진행되었을 때 올바른 성표현과 성생활이 가능하다.
2) 장애인은 무성(無性)적 존재이다.
: 일반인 화장실은 남녀 구분이 되어있지만 장애인 화장실은 남녀 공용인 경우가 많다. 이는 장애인의 성 구분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사회의 편견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특히 지체장애인 여성은 외모 때문에 성적 존재가 아닌 무성적 존재로 취급받기도 한다. 그러나 장애인도 정상적인 성생활을 통해 결혼, 출산의 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올바른 성교육을 통해 가능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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