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입양했을때 입양한 사실을 아이에게 알리는것이 바람직 한지 아니면 숨기는 거시 바람직 한지에 대하여 찬반 토론

소개글

아이를 입양했을때 입양한 사실을 아이에게 알리는것이 바람직 한지 아니면 숨기는 거시 바람직 한지에 대하여 찬반 토론

목차

없음

본문내용

2. 입양사실, “비밀이에요”    먼저 대부분의 가정에서 입양 사실을 비밀로 하고 언급을 타부 시 하는데, 이것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자.  가족 비밀은 여러 가지다.  첫째, 즐거운 비밀, 그래서 가족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일시적인 비밀이 있다.  생일 선물이라든지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의 동장이 그 예이다.  둘째, 서로의 합의에 의한 비밀이다.  이 비밀은 하나의 약속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오줌을 싸는 행동을 할 때, 아이가 그 사실이 공개되면 너무 부끄러워 할 것을 감안해 단기적으로 비밀을 유지해 주는 경우이다.  이러한 비밀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비밀의 성격을 벗게 된다.  셋째. 어떤 사실이 가족 중 일부에게만 알려진 경직된 상태의 장기적 비밀이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마지막 형태의 비밀이다.  이런 병리적 비밀은 가족 구성원을 둘로 나누는 결과를 초래한다.  비밀을 알고 있는 가족구성원과 모르는 구성원간에 구분이 생긴다.  이러한 구분은 대화에 있어 분명한 규칙을 만들어낸다.  비밀을 아는 가족구성원은 비밀을 지키기에 늘 조심하고 긴장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비밀 폭로를 악용할 수도 있다.  비밀을 모르는 가족구성원은 비밀을 아는 가족구성원과의 대화에서 알 수 없는 벽을 감지한다.  비밀이란 숨겨놓을 수록 더 위대한 힘을 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