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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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 지글러의 <정상에서 만납시다> 이 책이 출판된 것은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이었다. 이 오래된 책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힌다는 것은 이 책이 보통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도 이 책은 출판된 후 몇 십 년간 수많은 사람들을 성공의 계단으로 이끌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짤막한 예화가 많이 제시되어있다. 나는 이미 그 중 상당수의 예화를 인터넷이나 신문기사 등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이 책에서 발췌한 것이라 생각한다.
책 내용은 정상을 향해 한 계단씩 올라가는 삽화에 따라 6개의 계단으로 나뉜다. 성공으로 가는 여섯 계단 중 첫번째 계단부터 소개하겠다. 삽화를 보면 한 비즈니스맨이 여섯 계단을 앞에 두고 서있는 장면이 있다. 이제부터 이 남자를 ‘나’로 칭하겠다. 계단 바로 옆에 ‘정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는 항상 고장이 나있는 상태이고 사용이 불가하다. 이 삽화가 말하는 것은 ‘바로 지금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파악하라는 것이다. 나는 늘 자기 자신을 속이는 데 익숙해져 있다. 희망에 사로잡혀 우연한 행운을 바라고 있다. 이제 나는 결정해야만 한다. 성공을 바라보고만 있을 것인가 , 목표를 달성을 하기 위한 모든 절차를 제대로 밟아 성공을 할 것인가.

첫 번째 계단. My self image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긴다면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으며, 그 대가를 얻게 될 수 있다.’
나는 이번에 모 호텔 면접을 보았다. 자신에 대해 말해보라고 하였을 때, 나는 최악의 행동을 보였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와 뒤죽박죽인 내용, 면접관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했다. 아마도 면접관은‘저 지원자는 자신감조차 없는데 남에게 살갑게 굴긴 틀렸군.’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나는 이 책의 첫 장에서 말하듯이 부정적인 행동과 소심증과 영원히 이별하였다. 다음부터는 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타인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최선의 가능한 준비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잘 할 자신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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