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학습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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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에의시사점,구성주의,행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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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주의이론과 행동주의이론은 무엇이 학습되는가에 대한 전제에서 차이가 있다. 인지주의이론에서는 지식이 학습되고, 지식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를 가능하게 해 주고, 행동주의이론에서는 새로운 행동 그 자체가 학습된다는 것이다. 행동주의이론가와 인지주의이론가는 둘 다 학습에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유는 서로 다르다. 엄격한 행동주의이론자는 강화가 반응의 강도를 강하게 한다고 주장하지만 인지주의이론자는 강화란 행동들이 반복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알려주는 신호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인지주의이론자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경험을 하고자 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추구하며, 새로운 통찰을 얻기 우해 기존의 지식을 재조직하는 능동적인 학습자라고 본다. 사람들은 환경의 영향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선택하고, 시험해 보고, 주의를 기울이고, 무시하고, 여러 가지 결정들을 내린다는 것이다. 오래된 인지주의이론은 지식의 ‘획득’을 강조했으나, 보다 새로운 관점들은 지식의 ‘구성’에 역점을 둔다. 두 관점의 차이는 학습을 연구할 때 사용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분명하게 나타난다. 행동주의적 학습의 원리들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통제된 실험실에서 동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행동주의의 목표는 모든 고등 동물들에 적용되는 몇 가지 일반적인 학습 법칙을 찾아내는 것이다. 반면에 인지주의이론자들은 다양한 학습 상황을 연구한다. 인지주의는 개인차와 발달적 차이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습 원리를 추구하지 않는다. 이것이 전체 분야를 대표하는 단 하나의 인지 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의 한 가지 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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