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알코올 중독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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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가 김술병(가명)씨를 처음 봤을땐 그의 눈에는 섬뜩함 마저 느껴질 정도로 날카로웠고, 세상을 미워하는 것처럼 보였다.그는 이미 가족에게도 버림받았다고 한다. 사실 처음부터 알콜중독인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그의 과거는 상당히 불행했다...20년전에 결혼을 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줄 아내는 모른채...술만 먹게 되면 주먹이 올라갔다. 처음에는 술버릇이라고만 생각했던 그의 가족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강제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원을 나와서 세상 모두를 미워하게 되었다.그의 얘기로는 아무도 자기 자신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에서 정식적으로 기간이 얼마가 걸리던간에 치료를 받아보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고개만 갸웃거린다.그의 얘기로는 병원에서는 일방적인 강금치료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본인을 포기했다고 퇴원을 시켰다고 한다. 병원을 찾아가보려 했지만, 어느 병원인지 얘기해 주지 않았다.일단 그는 지금 현재 생활하고 있는 부분 중에 제일 힘든점은 주변사람들의 눈이다.모두들 자기자신을 벌레보듯한다고 한다. 그리고, 또한가지 힘든점은 무관심... 그 누구도 술을 마시는 일을 말리는 이가 없다고 한다. 알콜중독은 결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들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웃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이행하도록 도와 존중받는 인간으로서 삶의 권리를 되찾아 주어야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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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김술병(가명)씨를 처음 봤을땐 그의 눈에는 섬뜩함 마저 느껴질 정도로 날카로웠고, 세상을 미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이미 가족에게도 버림받았다고 한다. 사실 처음부터 알콜중독인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의 과거는 상당히 불행했다...
20년전에 결혼을 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그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줄 아내는 모른채...
술만 먹게 되면 주먹이 올라갔다. 처음에는 술버릇이라고만 생각했던 그의 가족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결국, 강제로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원을 나와서 세상 모두를 미워하게 되었다.
그의 얘기로는 아무도 자기 자신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고 했다. 병원에서 정식적으로 기간이 얼마가 걸리던간에 치료를 받아보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고개만 갸웃거린다.
그의 얘기로는 병원에서는 일방적인 강금치료만 한다고 한다. 그리고, 병원에서도 본인을 포기했다고 퇴원을 시켰다고 한다. 병원을 찾아가보려 했지만, 어느 병원인지 얘기해 주지 않았다.
일단 그는 지금 현재 생활하고 있는 부분 중에 제일 힘든점은 주변사람들의 눈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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