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민영철강사, 사강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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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민영철강사인 사강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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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틸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조강생산량을 기준으로 세계 1위 철강회사는 9,190만톤을 생산한 인도의 아르셀로 미탈이다. 2위는 7,110만톤을 생산한 허베이(河北)강철이고, 안강(鞍鋼)이 4,620만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바오강(寶鋼, 4,330만톤)이며, 5위는 우강(武鋼, 3,770만톤), 6위는 한국의 포스코(3,730만톤), 7위는 신일본제철(3,330만톤)이다. 그리고 8위는 사강(沙鋼, 3,190만톤)이다. 서우강(首鋼, 3,000만톤)과 일본의 JFE(2,990만톤)가 그 뒤를 이었다.
세계 철강 `톱 10` 중에서 6개사가 중국기업인 점도 주목거리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기업은 사강이다.
중국 장쑤(江蘇)성 장자강(張家港)시에 자리한 사강은 중국의 민영철강사로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11년에 사강의 매출액은 2,075억위안(한화 약 37조원), 순이익은 65억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내 조강생산량과 매출액은 5위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위에 올랐다.
사강은 현재 고로 8개를 보유한 종합철강회사이다. 주 생산 제품은 열연코일, 후판, 봉강 등이다. 철강 제조용 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을 비롯하여 철강 관련 13개사와 제약회사, 인쇄회사 등 비철강 기업 10개사를 계열사로 거느린 그룹으로 발전했다.
사강그룹의 자산 규모는 1,500억위안(약 25조원)이고 직원은 4만 여명이다. 현재 포스코의 스테인리스강 일관제철소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의 지분을 17.5%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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