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루공화국의비극 서평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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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자료, 나우루공화국의비극 서평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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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는 졸부나라였다. 정치적 경제적으로 오랜 기간 성장해온 다른 부자나라들과는 달리 그들은 갑자기 큰돈을 만졌고 그 돈을 효율적으로 쓸 줄 몰랐다. 그들에서 인산을 팔아 만진 돈은 그들에게 모든 걸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모든 걸 가져다주는 줄 알았던 인산염은 그들에게 가치까지 주지는 못했다. 돈의 가치 노동의 가치 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가치를 얻지 못했던 그들은 인산염이 사라지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항상 풍요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부족함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해 주었다. 부족함은 인간을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이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국민들의 나태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들의 돈을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은 인산염 수출로 인해 얻은 자본을 자본주의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고 마구 써버린 것, 그 경제적인 비극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그러나 비옥했던 나우루 땅을 곡식 낱알도 키우지 못하는 불모지로 만들어 경제적 비극뿐만 아니라 미래 식량자원의 미확보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해 위협이 나우루의 미래를 위협한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나우루는 비극의 시작이었던 인산염으로 살아날 준비를 하고 있고 재생 가능한 자원의 사용을 올바른 자본주의와 접목시켜 전 세계 국가들의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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