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case study
- 최초 등록일
- 2012.05.15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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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과 case study
목차
1. 대상자 사정
2. 자료 분석
3. 간호과정
4. 문헌고찰 - 정신분열병(schizophrenia)
5. 참고문헌
본문내용
(2) 현재의 병력
상기 환자는 2011년 1월 2일 본원 정신과를 정상퇴원 한 뒤, 특별한 직업 없이 주로 자신의 집
에서 혼자 지냈으며, 간혹 성당에 나가는 등 일상 생활은 안정적이었다고 한다. 환자의 보고에
따르면, 퇴원이후 욕하는 소리, “잘난척 하지마라”등 지속적으로 환청이 있긴 하였지만 입원
당시에 비해 호전되어 지낼 만 하였고, 정기적으로 투약을 지속하며 불안감도 비교적 줄어들었고,
간혹 잠을 못자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식사 및 수면 양호하고 안정적으로 지냈다고 한다.
2011년 1월 20일경 들어, 환청이 많이 들리고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내용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아 Haloperidol 80mg 으로 증량하였다. 증량 이 후 환자의 보고상 환청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환청이 자꾸 진짜처럼 느껴졌고, 간헐적으로 환청이 지시하는대로 행동을 할 때도 있었지만 식사,
수면 및 일상생활은 양호하였다고 한다.
2011년 2월 17일경부터 환청의 빈도가 증가하고, 환청이 기를 빨아가는 느낌이었지만 생활에
특별히 불편하거나 이전과의 큰 차이는 없었다고 한다. 보호자 보고 상에도 2011년 2월 21일 마
지막으로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였을 당시, “적자생존이 뭔지 아나?! 적어야 살 수 있다는
의미다.”라고 하는 등 간헐적으로 엉뚱한 말을 하였지만 입원 전과 비교해서 이상한 점 없었고,
오히려 표정이 좋아 보였다고 한다.
환자의 보고 상 2011년 2월 22일부터 자신의 몸 안에 어두운 기운을 가진 존재가 들어와 지속적
으로 자신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자신을 조종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 때부터 환청
의 목소리가 공포를 심하게 느낀다고 생각을 하였고, 자신 또한 불안감이 심해지기 시작하였다.
2011년 2월 23일부터는 지속적으로 공포감에 떠는 환청의 목소리가 들렸고,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어 잠을 잤는데도 환청이 공포감에 질려 자신을 깨우는 소리를 내 새벽 2:30경 깨고 난 뒤 이
후로 다시 잠을자지 못하였고,
2011년 2월 24일 상기 증상 지속되어 공포감 심해져 보호자(형)에게 전화하여 “너무 무서워
병원에 입원을 좀 해야겠다”라고 한 뒤 증상의 악화를 우려한 보호자 동반하에 외래 통하여 본
원 정신과에 일곱 번째로 입원하였다.
참고 자료
도복늠(2006). 최신 정신건강 간호하 각론. 서울:정담미디어
이광자 외(2006). 정신간호총론. 서울:수문사
이경순 외(2007). 정신건강간호학. 서울: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