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연구2222
- 최초 등록일
- 2012.05.14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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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치료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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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rt therapy라는 용어는 1942년 결핵요양소에서 동료환자들과 함께 치료 작업을 시작했던 영국의 미술가 Adrian Hill에 의해 유래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술치료는 미술을 매개수단으로 인간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하고, 이를 새로운 삶에 연결시키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서 인간의 한계점과 잠재력에 보다 객관적인 인식을 마련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즉, 미술치료는 모든 시각매체를 사용하여 인간의 손상된 부분에 올바른 변화를 줌으로써 인격을 통합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미술과 치료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탄생한 미술치료는 미술, 심리학, 정신의학, 인간학, 사회학 등의 여러 학문이 상호 관련을 맺고 있으며, 그 이론적 관점과 방법적 관점이 학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한 가지의 개념으로 정리하기가 어렵다. 용어에 있어서도 회화요법, 묘화요법, 그림요법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영어의 art therapy도 예술치료, 예술요법, 미술치료, 회화요법, 여러 가지 단어로 번역되고 있다. 미술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이처럼 내담자가 외부의 힘을 빌려 수동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치료에 참여한다는 데 있다. 스스로 자신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치료와는 구분되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를 통하여 얻어진 내면의 힘은 내담자가 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해 주며, 또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던 창조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미술 치료는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말로써 표현하기 힘든 느낌, 생각들을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하여 안도감과 감정의 정화를 경험하게 하고 내면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하며 자아 성장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특히 말로써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동은 미술이라는 방법으로 정서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충격을 안겨주는 사건들을 경험한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미술치료를 통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얻을Q뿐만 아니라 자신이 경험한 것을 더 자세히 전달하고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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