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하고 싶은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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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심리학
내가 선택하고 싶은 인재

중, 고등학교를 다닐 당시, 어렸던 시절에 난 한참 연예인 쫓아다니기를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그 당시 연예인은 너무 멀기만 한 존재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그 때 당시 철없던 생각으로의 내 꿈은 연예기획사를 차리는 것 이었다. ‘내가 사장이 된다면 연예인들과 당연히 친하겠지’하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현실에 적응해 터무니없는 생각이였다는걸 알고있지만 저때의 과거를 생각하며 내가 연예기획사 사장이라고 가정하고 글을 쓰려 한다.

일단 연예기획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는 아무것도 아닌 어린아이들을 보고 스타가 될 가능성을 엿보며 캐스팅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다. 난 이들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썰미가 좋은 사람과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을 보고 싶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를 보고 크게 될 것 같다, 아니다 라고 판단하는 눈썰미와 저 아이가 좀 더 실력을 쌓고 자라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실력으로 자라날 것인가를 상상하며 예측해 볼 수 있는 상상력이 제일 중요한 것 같기 때문이다. 이들의 교육방법은 딱히 정형화 시키는 것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으며, 이들의 평가는 자신이 뽑은 연습생의 실력의 성과로 보답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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