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생산관리 매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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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이 아름다운 매실나무
장미과 / Prunus mume ♧갈잎작은키나무 ♧꽃 2~4월 ♧열매 7월
매실나무는 낙엽이 지는 작은키나무로 높이 5m 정도로 자란다. 매화는 중국의 나라꽃이기도 하다.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그냥 “매(梅)” 라고 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예 부터 이 나무의 아름다운 꽃을 보고 “매화(梅花)나무” 라고 불렀다. 그러나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의 쓰임새가 커지자 꽃보다 열매가 중요해져 매실나무가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매화나무라고 부르고 있으며, 북한에서도 매화나무라고 한다.
꽃이 지고 나면 둥그스름한 매실이 열린다. 한방에서는 매실을 설사를 멈추거나 위를 튼튼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약으로 쓴다. 민간에서는 어린 매실을 따서 매실주, 매실차, 매실장아찌 등을 만들어 먹는다. 요즈음은 매실이 알칼리성 식품으로 성인병에 좋다 하여 널리 이용되고 있다.
3월 말에 핀 꽃 이른 봄에 잎보다
먼저 가지 가득 흰색 꽃이 핀다.

꽃 모양 5장의 꽃잎은 활짝 벌이지고
가운데에 1개의 암술과 많은 수술이 모여 있으며 꽃밥은 연노란색이다.
꽃 단면 꽃자루가 아주 짧아서 꽃이
가지에 바짝 붙은 것처럼 보여서 암술 밑
의 둥근 씨방은 털로 덮여 있다.
꽃 받침 붉은빛이 도는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며 꽃받침조각은 끝이 둥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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