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에대하여

소개글

거미에대한 오해, 몰랐던 사실 그리고 동서양의 여러가지 이야기들까지 거미에대한 모든것을 적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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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하면 징그럽고 무서운 존재로 생각하며 집안에 있는 거미줄은 더러움과 게으름의 상징이었지만 결코 나쁘거나 해로운 동물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인간들에게 아주 이로운 동물이다.
거미강 거미목에 속하는 절지동물인 거미는 종수는 약 3만종이나 되고 다리는 곤충과 달리 8개이며 서식장소는 거의 가리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지구상 어느 곳(심지어 물 속에 까지)에서나 존재하는 거미는 절지동물문(Anthropada)의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에 속하며 같은 분류학적 위치에 있는 곤충강(Insectal)과는 유사하면서도 분명 많은 차이가 있다. 거미는 크게 옛실젖거미아목, 원실젖거미아목, 새실젖거미아목으로 분류되며 현재 전 세계에는 4만 여종의 거미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백여종의 거미류가 기록되어 있다. 옛날에는 곤충에 속하는 벌레로 인식하였으나 곤충류와는 차이가 많고 오히려 전갈류와 유전적으로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거미류의 조상은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삼엽충인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만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행동으로 3억년 전부터 살아오고 있다. 우리는 거미를 무섭고 해로운 존재로 여겨왔지만 실제 거미는 해충이나 위생곤충(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의 천적으로 이용되며, 거미줄은 방탄조끼나 특수용품 제작과 우주항공이나 통신사업에도 이용되는 우리에게는 참으로 이로운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거미는 사람에게 해를 끼칠 만한 독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tarantula`와 같은 거대 거미류는 애완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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