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위험한 거울

소개글

2003년 유럽중세사 과목 도서감상문 과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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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역사는 무엇이며, 또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무엇인가?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과거를 통하여 현재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끔 도와주는 것이라고 답해왔다. 다시 말해서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고 답해왔다. 하지만 우리는 지난날의 반성을 통해서 현재에서는 올바른 결정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지 언제나 옳은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이 역사가의 의하여 재해석된 것이다. 따라서 역사가가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역사적 사실이 달라진다.
‘역사, 위험한 거울’은 역사적 사실인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의 이야기가 현재의 D와 A에게 어떻게 해석되어지고 그들은 그 역사적 사실로부터 무엇을 얻고 또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를 통하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의 필요성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바른 인식에 대한 중요성을 서술하였다.

저자 소개

김현식 : 영국 웨일즈대학에서 「영원한 오이디푸스의 순례 - 역사철학의 변화와 지속」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논문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은 역사학의 종말인가」「역사란 무엇인가」등이 있다.

줄거리

D라는 남자는 39살의 대학 강사이고, A는 대학교 4학년의 여대생이다. D가 강의하는 수업을 듣고있던 A는 D에게 그동안 감쳐왔던 감정을 고백한다. 둘은 이렇게 사귀게 되고 계속 만나오게 된다. D는 39살이 될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사랑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했다. 이 때문에 더욱더 A에게 집착을 하게 된다. 이러한 집착 때문에 A의 행동 하나하나에 간섭을 하게 된다.
어느 날 A와 만나기로 한 시간에 A가 다른 일 때문에 못나오게 되자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 버린다. 자신의 사랑에 비해 A는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2일 동안 혼자서 괴로워하던 D는 A가 남겨 놓은 전화 메시지를 듣고서 A에게 전화를 한다. 전화메시지에 A는 울면서 D를 사랑하는 것이 너무 힘겹다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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