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으로 보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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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기(氣)가 막히면 병이 온다.
동양에서는 기를 생명(生命)의 근본(根本)이자 마음과 몸을 좌우하는 생체(生體) 에너지라고 한다.
한의학(韓醫學)적 관점에서는 바로 기의 흐름이 사람의 생명(生命)을 지탱 한다고 하며, 따라서 기(氣)가 적절히 순환하지 않을 때에는 몸에 불평형이, 즉 병이 발생 한다고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해보아도 순환(Circulation)은 건강상태에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기는 어떤 특정한 물질의 흐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형이상학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뜻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기의 존재(存在)를 과학적(科學的)으로 증명(證明)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다.
즉 기가 막히면 병이 되는 것이고, 기가 살면 힘이 솟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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