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관리론] 관료제
- 최초 등록일
- 2002.11.1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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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정학
목차
Ⅰ. 관료제의 개념
1. 관료제의 의의
2. 관료제의 속성
⑴ 영역의 전문화
⑵ 계층적 지휘체계
⑶ 법에 의한 운영
⑷ 사인간의 배제
⑸ 능력주의
⑹ 행정·생산 및 서기계층으로 구성
⑺ 문서주의
⑻ 급료의 지불
Ⅱ. 관료제의 병리
1. 인간발전의 저해
2. 훈련된 무능력
3. 환경변화에 대한 빈약한 적응력
4. 목표의 전환현상
5. 감정적 측면의 경시
6. 불안감의 원천
7. 갈등의 원천
8. 관성화
9. 관료조직의 특권화
Ⅲ. 한국에서의 관료주의의 문제
Ⅳ. 관료주의 극복을 위한 제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관료주의의 극복은 누가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우리 스스로가 해 나가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단지 개인의 힘으로써만 공적인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사회결사, 시민조직을 통해 그 기능을 다할 수 있다. 개인의 헌신적인 노력은 조직화 되지 못하면 그것은 하나의 순교적 업적으로 남을 수 있지만, 그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자주적인 결사를 통해서 우리는 사회·정치·경제 등의 문제를 풀어가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지금의 사회단체가 올바르게 기능을 하는가 하는 문제가 도 다시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하나의 이익·압력단체로 이끌어가는 때에 우리는 민주화를 말할 수 있다.
결국 관료주의는 민주화에 반대되는 것이고 민주화란 국민의 자유로운 표현이 보장되는 것이라고 할 때 우리는 표현의 자유를 다시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뜻은 알고도 남음이 있다.
지금 우리는 관료주의의 폐습을 말단관청에서, 경찰서의 취조실에서, 검찰과 법원의 청사 사무실에서 또 법정에서 나아가서 높은 관공서에서 당하고, 보고, 그로부터 느끼며 생각한다. 관민을 민관으로 바꾸고 군관민을 민관군으로 부른다고 해서 사정이 당장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의 분위기가 그렇게 되어야 하고 또 그렇게 되도록 애를 써야 한다. 이 일은 어느 일보다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이를 이루지 못하면 민주화란 있을 수 없다. 이 점을 분명히 하며 문제를 제기한다.
참고 자료
백완기, 「행정학」, 법영사, 2000
F.몰스타인 마르크스 저, 안해균 역, 「행정국가와 관료제」, 법영사, 1992
한상범, 「관료주의와 기본적 인권」, 교육과학사, 1992
J.A. 메데이로스/D.E. 슈미트 공저, 백완기/전영평 공역, 「관료제」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