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로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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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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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남을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는데 남을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수가 과연 있겠는가? 그것은 거짓된 사랑이다.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은 주로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영화들과 드라마, 그리고 소설에서도 소재로 쓰인다.
성애는 다른 사람과 완전하게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융합이 되는 것이다. 사랑은 갑작스럽게 왔다가 일시적으로 사라져 버리는 그러한 감정이 아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서 잘못된 성애는 육체적인 사랑행위가 사랑이라는 포장에 의해서 잘못된 인식이 널리 퍼져가는데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 어디까지나 진정한 사랑인지가 궁금하다.
종교의 발달은 인간과 자연과 하나의 세계라는 일치감에서 비롯되었으며, 우리는 자연을 버려서도 안 되며 자연을 황폐화 하지도 않아야 한다. 자연을 버림은 즉, 자신을 죽이는 일이다. 시대가 거듭되고 지금의 종교적 신은 정의와 진리와 사랑의 원리이며 신에 대한 사랑은 사고를 통한 신에 대한 지식이 아닌 신과의 일체성을 경험하는 강렬한 감정적 행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점도 많았고,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사랑도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으며 나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주는 올바른 사랑의 관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처음 만난 둘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참으로 기적과도 같은 일이다. 서로 몰랐던 혹은 알았더라도 둘이 하나의 일체감을 형성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하지만 둘의 사랑이 뜨겁게 불타오르는 것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그 동안 그들이 얼마나 외로웠는가를 반증해준다. 하지만 앞서서 말을 한 것과 같이 서로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게 되면 무관심으로 그리고 이기적으로 변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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