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화장`하는 행위를 통해서 본 ‘외모 가꾸기’와 여성적 아름다움의 사회적 규정성 목 차Ⅰ. 서론Ⅱ. ‘외모 가꾸기’의 사회적 규정성Ⅱ-1. ‘신체적 아름다움’의 역사적 경멸성Ⅱ-2. 자본이 주체적 외모 가꾸기를 만들어내는 전략.Ⅱ-3. ‘정상화장 중심주의’와 자기모순적 행위Ⅲ. 현상조사 결과 분석Ⅲ-1. 스티커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분석Ⅲ-2. 미용 아카데미 인터뷰 Ⅳ. Action Plan 활동Ⅴ. 결론 ※ 참고문헌
목차
Ⅰ. 서론
Ⅱ. ‘외모 가꾸기’의 사회적 규정성
Ⅱ-1. ‘신체적 아름다움’의 역사적 경멸성
Ⅱ-2. 자본이 주체적 외모 가꾸기를 만들어내는 전략.
Ⅱ-3. ‘정상화장 중심주의’와 자기모순적 행위
Ⅲ. 현상조사 결과 분석
Ⅲ-1. 스티커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분석
Ⅲ-2. 미용 아카데미 인터뷰
Ⅳ. Action Plan 활동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스로 잘생겨지거나 예뻐지고 싶어하고, 아름다움은 타인이나 어떤 사물을 평가하는 데 있어 좋고 나쁨의 기준이 된다. 그 중에서도 인간은 특히 ‘외모 가꾸기/몸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움을 표현하려한다. 이러한 외모 가꾸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아름다움’이란 단어는 특히 여성성과 결부되어 ‘여성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인간은 아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외모를 가꾸어 왔다. 외모 가꾸기는 남녀 구분 없이 관심을 가져온 분야이긴 하나, 특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여성의 전유물이 되어온 경향이 있다. 특히 얼굴에 색을 칠하는 ‘화장’은 여성성을 규정하는 기제로 작동하기도 한다. ‘화장’의 기술은 패션, 성형과 더불어 한국인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분야 중 하나다. 최근에는 패션, 미용 등의 분야에 ‘크로스 섹슈얼’, ‘매트로 섹슈얼’이란 개념이 일종의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여성용 장신구나 화장법을 남성이 향유한다. 그러나 ‘화장’은 여전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지표다. TV에서 방송되는 화장품 광고 모델의 대다수가 여성임을 감안한다면 화장이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얼굴에 색을 칠하는 ‘화장’은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인간의 문화 중 하나다. 그러나 화장이 처음부터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기록에 따르면 “얼굴을 꾸미다”라는 뜻을 가진 화장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의 문화에서 발견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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