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메밀꽃필무렵을 활용한 문화적 상품성
- 최초 등록일
- 2012.02.27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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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활용한 문화적 상품성에 대하여 논하라.`를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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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활용한 문화적 상품성에 대하여 논하라.
자본주의 시장의 수요가 예술의 내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고, 상업적 동기가 작용함으로써 그것의 성격에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겼다. 상품화의 길을 강요받고 있는 문학도 마찬가지 환경에 놓여 있다. 자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었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문학의 사활을 결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로 인해 문학창작의 목적이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행위로 전락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의 상품화가 부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는가에 대한 의문이 발생한다. 여기에서는 문화적 상품화의 한 사례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을 통해서 보고자 한다.
현재 농촌에서는 주변지역의 생태환경, 생활환경등과 연계시켜 문화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어메니티 운동이 이뤄지고 있다. 이효석 문학관도 이러한 운동의 일환 중 하나이다. 이효석의 생가가 있으며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평창군 봉평면에 자리하고 있는 이효석 문학관은 강원도 지방의 대표적인 문학관이다. 이곳에서는 이효석의 문학세계와 관련된 문학적 사실들을 알림으로써 이효석 문학이 봉평면, 나아가서는 평창군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문학관은 문학 박물관, 복합 문화 예술 공간, 보조 교육기관, 주민 휴식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고, 효석 문학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주변은 메밀을 재료로 한 먹을거리 음식점들이 관광 상품화되어있다.
참고 자료
1) 전정구,「예술의 상품화 경향과 21세기 시문학」,1999, p.1.
2) 김점석,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본 문학관 운영모델 개발과 에코뮈제로의 가능 성」,2005, p.1~p.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