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옹정제

소개글

옹정제에 대해 책을읽고 서평을 쓴것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어느 시대나 영웅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영웅이라 할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끔씩 예외도 있다. 세월의 흐름과 상관없이 우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그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중국의 청조시대에 그러한 황제를 뽑자면 당연히 강희제와 건룡제는 들어 갈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옹정제 또한 이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옹정제는 내게 있어 너무나 생소한 중국의 황제 였다. 당연히 그럴 것이 옹정제는 강희제와 건룡제에 비해 재위기간도 짧았고 또한 표면적으로는 뚜렷한 업적을 쌓지 못한 게 사실이다. 더욱이 역사서나 역사 드라마에서도 강희제를 주로 다룰 뿐 옹정제와 같은 황제는 다루지 않기에 나에게 있어 더욱 생소한 황제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옹정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된 후 강희제가 덕망 있고 건룡제가 대외원정으로 명성을 드높였다면 옹정제는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백성만을 생각하는 성실한 황제 짓궂게 말하면 고지식한 황제였다고 말하고 싶다.
한 나라의 흥망은 3대째 왕에 의해 결정이 난다고 하는데 옹정제는 청이 중국 전역을 통치한 이래 3번쨰 왕이고 옹정제가 청의 내실 기반을 잘 다져두었기 때문에 청이 오랫동안 번성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옹정제
작가: 미야자키 아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