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티노스의 신플라톤주의
- 최초 등록일
- 2012.02.22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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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플라톤주의를 대표하는 플로티노스의 생애와 그의 주저인 <엔네아데스> 의 구성 및 내용에 대해서 소개하였다. 그리고 그의 핵심 사상인 유출설과 일자, 몰아에 대해 상세하게 논하였다.
목차
플로티노스의 신플라톤주의
1. 플로티노스의 생애
2. 엔네아데스(Enneades)
3. 플로티노스 사상의 주요내용
(1) 일자(一者)
(2) 몰아(沒我) : 엑스타시스(ekstasis)
본문내용
1. 플로티노스의 생애
플로티노스(Plotinos, 204-270)는 신플라톤학파의 철학자로 이집트의 튀코폴리스에서 태어났다. 28세 때 철학에 흥미를 가지고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처음에 수사학자들의 가르침을 받고 만족하지 못하여 친구의 소개로 신플라톤학파의 안모니오스 삭카스(175-242)를 만나 ‘이 사람이야 말로 내가 찾던 사람이다’고 하여 11년간 그의 밑에서 사사하였다. 39세 때 인도와 페르시아의 학문을 알고자 황제 고루디아누스의 원정에 참가하였으나 원정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다음에 로마로 가서 학교를 세우고 이후 26년간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며 강연을 하였다.
처음의 11년은 안모니오스의 제자들과의 약속으로 아무것도 쓰지 않았다. 그런데 다른 제자가 금기를 깨고, 그도 253년 무렵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여 262년 포르피리오스가 가까이 왔을 때는 21편이 있었고 갔다. 죽을 때까지 계속 글을 썼다. 그의 제자 중에는 아메리오스가 245년부터 약 24년간 그와 같이 있었으며 만년에 가까웠던 의사 에우스트기오스는 스승의 임종을 지켰던 유일한 사람이다. 원로원 중에도 플로티노스를 존경하는 자가 많았고 특히 로가티아노스는 현실 혐오와 무관심의 철인의 모범으로서 찬양받았다.
황제 가리에노스와 황후 사로니나는 플라톤 공동체의 건설을 원조하려 하였으나 측근의 방해로 무산되었다. 플로티노스는 부녀자의 지도나 고아의 후견 등 누구에나 친절하고 개방적이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적도 없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1. 도미니크 J. 오미라 지음 , 안수철 옮김,《플로티노스: 엔네아데스 입문》, 탐구사, 2009.
2. 조규홍 지음 , 《플로티노스》,살림, 2006.
3. 스털링 P. 램프레히트 지음, 김태길 외 옮김, 《서양철학사》, 을유문화사 1996.
4. 김형석 지음, 《서양철학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6.
5. 한단석 편저,《지성인의 서양철학사상 명저 입문》, 신아출판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