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정신을 논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인물

소개글

김옥균

목차

Ⅰ.머리말

Ⅱ.김옥균의 생애 및 활동
①김옥균의 생애
②김옥균의 활동의 간략한 정리
③김옥균의 활동에서 찾을 수 있는 근대정신

Ⅲ.맺음말

Ⅳ.참고 문헌

본문내용

Ⅱ.김옥균의 생애 및 활동

①김옥균의 생애

김옥균은 1851년 충남 공주에서 김병태와 부인 송씨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 당시 안동김씨가 세도를 누리고 있을 때 임에도 불구하고 김옥균의 아버지 김병태는 벼슬도 못하고 재산도 많지 않아 간신히 양반의 체면을 유지하고 사는 시골양반에 불과했다. 점점 생활이 궁핍해지자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천안으로 이사하여 서당을 개설한 아버지를 따라 천안에서 자란 김옥균은 나이 여섯 살 때 당숙 김병기의 청으로 입양이 되어 서울 북촌에서 살게 된다. 아버지의 서당에서 천자문을 떼고 어린나이에 달이란 시제에 ‘月雖小照天下’라는 하늘의 이치를 글로 써서 어른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문장을 잘 지었고, 글씨도 잘 썼다. 김옥균의 양부 김병기는 당시 안동김씨 일가의 세도정치의 핵심인물인 김좌근의 아들 병기와 동명으로, 그는 문과에 급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안동김씨 일문의 후광을 입으면서도 중앙관서의 요직을 갖지 못한 채 외직으로 도는 바람에 김옥균도 양부의 강릉 부사 재임기간 5년은 강릉에 내려가 살았다.

그러다. 박규수(朴珪壽) ·유대치(劉大致) ·오경석(吳慶錫) 등의 영향으로 개화사상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1881년에 일본을 시찰하고, 다음해 다시 수신사(修信使) 박영효(朴泳孝) 일행의 고문으로 일본을 다녀온 후에는 일본의 힘을 빌려 국가제도의 개혁을 꾀할 결심을 굳혔다. 서재필(徐載弼) 등 청년들을 일본에 유학시키고, 박영효 ·서광범(徐光範) ·홍영식(洪英植)과 함께 국가의 개혁방안을 토론하다가, 1884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정부 측에 군인양성을 위한 300만 원의 차관을 교섭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참고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김옥균(김옥균)의 사상과 행동(2004)-국민대학교사회과학연구소 ㆍ 김영작
김옥균의 개화사상에 대한 일고찰 : 그 배경과 형성과정을 중심으로(1991)
-동국대학교교육대학원 박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