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생활지도-8_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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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8차_아동의 성별에 따른 생활지도
자신의 생활 속에서 남아와 여아를 다르게 지도한 경험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나요?
9차시 강의 내용에 비추어
본인의 지도 방법이 옳았는지 아니면 수정이 필요했었는지 의견을 올려봅니다.

남아와 여아를 지도한경우는 많이 있다. 대체로 친척아이를 맡아본 경우도 있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서 남아와 여아를 지도한경우가 있다. 그러나 남아와 여아의 지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음에도, 획일적으로 지도한 것이 마음에 남는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달리 유아들의 놀이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한 연구를 보면 남아놀이와 여아놀이는 매우 비슷하다. 아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를 가보면 조금 충격을 받는다. 왜냐하면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이다. 놀이도구, 놀이방법, 소란스러움, 조용함, 활동적, 소극적 등등에 있어 뚜렷이 다름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이렇듯 첫 모습을 보면 누구나 다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이 노는 것이 다르게 보이고, 아이들과 오랜 시간 만나는 교사 또한 이러한 차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또 하나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교사가 거의 여자라는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의 성정체성 형성에 있어 조화로운 환경이 되지 못한다. 나는 5세 반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한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남자 아이가 자주 울자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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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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