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_견학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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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표현이 가능한 로봇 얼굴은 최초 야구선수 박찬호의 표정을 깊게 연구 및 분석하여 8가지 표정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지만 제작비의 압박과 실제 박찬호의 얼굴을 모방하기가 어려워 최종적으로 주체가 없는 감성표현이 가능한 로봇 얼굴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ATmega128과 RC 서보모터를 이용해 각각 표정별로 모터를 제어해 모션을 취하도록 제작하였고 원하는 표정을 만들 수 있도록 조그타입을 추가했었으나, 오류가 많아 실제 전시에는 제외 했다고 합니다.
버튼을 눌러 표정을 연출하고 다시 초기화버튼을 눌러 돌아가야지만 되는 부분이 프로그램의 매끄러움 부분에서 조금 아쉬웠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눈
입 이마 등에 RC서보모터를 넣어 눈도 튀어나오고 입도 벌리고 표정도 기쁨 슬픔 등 8가지 표정을 넣어서
무척이나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얼굴피부를 Eco-flex0030 이라는 실리콘을 사용했는데
이것도 굉장히 고가의 실리콘 이었다고 합니다.
지원금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보다 완벽한 얼굴표정 로봇이 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고 좀 더 미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초 계획했던
박찬호 등의 유명인을 모사했다면 더욱 흥미로웠을 것
같습니다.

감성표현이 가능한 로봇 얼굴

기타 치는 로봇은 자동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엔터테이먼트 로봇으로 카페나 로비 등에 설치되어 연주함으로서 기존의 오토피아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ATmega128을 이용하여 24개의 솔레노이드와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 6개의 RC 서보모터, 스트로크를 연주하는 1개의 RC서보 모터를 이용하여 두 가지 주법으로 기타연주를 하는 방식이며 인터럽트기능을 이용해 정확한 박자에 연주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지난학기에 같은 실험실을 사용하면서 제작
해 나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았는데 24개의 솔레노이드를 제어 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어 보였고 또한 솔레노이드가 기타의 현을 누르면서 소리가 나는 현상을
없애는데 에 주력을 했다고 합니다. 솔레노이드를24개나 쓰기 때문에 발열이 굉장히 심했는데 시멘트저항과 냉각 펜을 달아 개선한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지난 기타 치는 로봇1 과는 기타 현을 치는 방식이 달라져 연구를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피크가 너무 기타현의 끝 쪽에 있어서 소리가 좋지 못했습니다. 기타를 조금 더 다뤄본 사람의 조언을 구했더라면 위치를 조금 더 옮겨
더욱 선명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았다면
보다 좋은 작품이 나왔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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