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관한 여러 궁금증과 해답
- 최초 등록일
- 2012.01.27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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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인들이 생각할 수 있는 암에 관한 궁금증이나 잘못된 생각들에 관하여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임신 중 태아는 급속도로 크기가 커지다가 가끔 산모를 해치기도 한다. 그런데 왜 종양(악성 혹은 양성)이라 하지 않는가?
2. 악성과 양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분류할까.
3. 병원에서 목에 있던 종괴를 수술한 뒤 양성이라고 통보받았다. 그러면 이 질병은 생명에 지장이 없을까? 양성종양은 절대로 악성으
로 변하지 않을까? 암으로 변할 수도 있다면 원래 처음부터 암의 비활동성 상태였는가? 양성 중에 악성화 요인이 있었는가?
4. 암은 왜 발견이 늦을까?
5. mitosis가 많이 보이는 악성종양은 정상세포보다 세포 분열하는 숫자가 많고 더 많이 분열하여 더 빨리 자랄까.
6. 암환자의 암 부위를 맨손으로 만지면 전염되지 않을까?
7. 약혼자의 부모가 모두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어머니가 그와 결혼을 반대한다. 나중에 자식이 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시다. 어
떻게 할까.
8. 속이 불편하여 병원을 방문한 00군의 부친이 위내시경 검사를 한 후 조직 검사 상 위암으로 진단되었다 한다. 걱정이 된 00군이, 수술하면 완치되는지, 암은 칼 대면 더 빨리 퍼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어떤지, 금방 부친이 돌아가시지는 않으려는지 걱정중이다. 여러분의 적절한 대답은?
9. *위의 00군 부친이 생식과 기도로 암을 완치시킨 사람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생식과 기도원 생활을 하러 간다고 한다. 여러분의 생각은?
*암에 좋다는 식품, 약제 등이 신문지상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를 복용하는 것이 암의 예방 또는 치료에 도움이 될까?
*신문이나 잡지에서 말기 암이 완치되었다는 기사가 많다. 진짜일까?
10. 현대 의학이 아직 암을 정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본문내용
1. 임신 중 태아는 급속도로 크기가 커지다가 가끔 산모를 해치기도 한다. 그런데 왜 종양(악성 혹은 양성)이라 하지 않는가?
먼저 종양과 태아의 공통점은 둘 다 하나의 세포에서 출발해서 증식을 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차이점은 종양은 하나의 자기 자신을 구성하는 세포가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무절제한 증식을 하고, 태아는 ‘수정’이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수정란이 증식을 하는 점이다. 또 태아는 양성 종양과 비슷하게 피막을 형성하고 전이되지 않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 밖으로 배출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종양은, 기형종과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러 배엽이나 여러 기능을 하는 세포로 분화하지 않지만, 태아는 전능세포에서 증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 배엽으로 분화하여 사람의 형상을 갖추게 된다.
2. 악성과 양성은 무엇이고 어떻게 분류할까.
일반적으로 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악성종양을 말하며, 양성종양은 용종(polyp)이나 물혹(cyst)정도에 해당된다. 여러 가지 임상적, 병리학적 특징으로 두 가지를 구분할 수 있는데 가장 정확한 기준은 임상적인 경과이고, 그 다음으로 전이여부, 침습여부 등이 있다.
양성종양이란 분화가 잘 되어있고, 주변의 기관이나 조직에 침윤이나 전이를 하지 않는 종양이며 상대적으로 느리게 자라며, 대부분 수술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악성종양이란 대체로 분화가 좋지 않으며, 주위의 정상조직을 파괴하면서 정상조직의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고 인체 여러 부위로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전이가 되기도 한다. 아래의 표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특징을 비교한 표이다.
이렇게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을 이분화 하듯이 알아보았지만 사실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은 그 두 가지가 끝에 있는 하나의 스펙트럼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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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