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로마를 제국화의 길로 이끌어준 배경인 포에니 전쟁과 그걸 막아보려고 시도를 한 그라쿠스형제의 개혁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에서 보시다시피 주는 포에니전쟁임니다. 특징적인 것은 매력적인 캐릭터인 한니발과 스키피오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그리고 포에니전쟁 당시의 한니발의 진군의 모습을 지도로 첨가해 두었습니다. 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강대국이라 할지라도 언제까지나 계속 평화로울 수는 없다. 국외에는 적이 없다해도 국내에 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 한니발.
참고로 각주가 28개나 됩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포에니 전쟁의 원인
2. 제1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64년∼기원전 241년)
3. 제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년∼기원전 201년)
4. 제3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149년∼기원전 146년)
5. 포에니 전쟁의 결과
6.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1)티베리우스 그라쿠스의 농지법(lex agraria)
(2)호민관 가이우스 그라쿠스(Gaius Sempronius Gracchus)
(3)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의 의의
Ⅲ. 결 론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1. 포에니 전쟁의 원인
카르타고는 북아프리카에서 튀니슨만으로 돌출한 본 곶(Cape Bon)이라는 작은 곶에 자리잡은 도시로서, 그리스인들보다 훨씬 오래 전에 무역업자와 상인으로 유명했던 페니키아인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카르타고는 지중해가 가장 좁아지고 따라서 양조 대륙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는데 힘입어 제해권을 장악하기에 이상적인 도시였다. 그러므로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갖춘 카르타고인들은 상업적 이익을 보호하고 확대하기 위해서 지중해에서 어느 국가도 따라올 수 없는 강한 해군을 창설했고, 결국에는 과거에 페니키아 식민시들과 동쪽에서 벵가지에서부터 서쪽에서 지브롤터와 포르투갈에 이르는 지역을 세력권으로 하는 제국을 건설했다. 이런 상황에서 B.C. 3세기초 이탈리아반도에서 세력을 확립한 로마는 국내의 안정을 등에 업고 점차 주변국으로 세력을 확대해 나가게 된다. 시칠리아에서 지중해 서부의 강력한 두 국가인 로마와 카르타고-전자는 육지에서, 후자는 바다에서 강했다-는 양국의 어느 국민도 원치 않은 기나긴 전쟁을 시작했다. 기원전 264년 이전에는 양국의 어느 쪽도 상대에 대해서 적대감을 일으킬 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두 나라의 관계는 비록 우호적이지는 않더라도 외교적인 예의를 지켰다.
참고 자료
※ 참 고 문 헌
B.H. 리델 하트, 박성식 역,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 누가 한니발을 이겼는가}, 마니아북스, 1999.
강창구, {한니발 장군}, 병학사, 1991.
김진경 외, 『서양고대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6.
김충영, {전쟁영웅들의 이야기 : 전투사료분석 중심으로}, 두남, 1997.
버나드 로 몽고메리, 승영조 역, {전쟁의 역사 Ⅰ}, 책세상, 1996.
시오노 나나미, 김석희 역, {로마인 이야기 2}, 한길사, 1997.
프리츠 하이켈하임, 김덕수 역, {로마사}, 현대지성사, 1999.
하이케랄하임, 김덕수 역,『로마사』, 현대지성사, 1999.
허승일, {로마 공화정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
허승일, 『증보 로마공화정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