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교와 티벳 불교

소개글

라마교와 티벳 불교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라마교 이전의 티벳 종교와 라마교의 탄생

2. 라마교의 발전과 영향

3. 라마교의 인생관과 그 영향

4. 라마교의 특성

본문내용

라마란 티벳어의 음역으로서 “높은 스승”, “교사”를 의미하는 말이다. 보통 이들의 학문은 깊이가 있어 사람들이 사표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테면 대표적인 예로서 달라이 라마와 판첸라마를 들 수가 있다. 라마가 아닌 보통 승려들은 통상적으로 “짜바”라고 불렀다. 티벳인들은 “라마 스승이 없이, 어떻게 성가모니에 가까이 할 수 있는가?”라고 하여, 곧 라마를 천상의 석가모니에 현현으로 비유하고 있다. 이처럼 티벳에서는 라마교 사원의 지도자와 고승을 “라마”라고 통칭하여 부르고 있다.
라마교는 티벳지역 불교의 속칭이다. 이 때문에 티벳인들은 “라마교”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싫어한다.
티벳인들은 자기네 종교를 일컬어 “상결등파”라고 부르는데 이는 바로 불교를 의미한다. 그래서 라마교 대신 “티벳불교”라고도 한다. 티벳지역에 불교가 유입된 것은 기원(A.D.) 7세기경이다. 이 때 중국 내지와 인도에서 불교가 전래되었는데, 불교의 전래 이후로 원래부터 티벳 지역에 존재하던 전통 종교인 “본교와 상호 영향을 끼치면서, 갈등과 융합의 과정을 거쳐 1-세기경에 독특한 티벳 불교를 형성하게 된다. 본교는 일종의 다신적 종교로, 티벳 고원의 옛 민간 자연 숭배에 기원한 종교이다. 우주 만물에 정령이 있다는 정령 신앙이다. 본교의 특징은 기복에 있다. 이 종교는 복을 불러들이고 재앙을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 민족 종교로서 부족 시대 당시 원래 ”무“부족에게서 ”챠“부족에게로 계승되어 전해졌다.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생명신 ”라“를 숭배하였으며, 병에 걸리면 각종의 악마를 물리치고, 죽음에 즈음해서는 희생으로 바쳐진 가축을 이끌고 영원한 죽음의 나라에 이르러, 조상의 영력과 함께 끝없는 휴식을 누릴 것을 염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