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아이 영화감상문

소개글

이글아이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한것. 오늘날 산업화 시대의 겉과 속을 생각해보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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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사람들은 고도로 발달한 산업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휴대폰의 트렌드는 ‘터치 폰’ 이었다. 그러나 몇 개월 사이에 ‘스마트 폰’이 새로운 주축이 되어 일인필수품이 되었다. TV홈쇼핑에서는 로봇청소기가 등장하고 길거리 어디를 가도 ‘기계’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다.
「이글아이」는 ‘독수리의 눈’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 위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독수리와 같이 영화에서 이글아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존재는 ‘아리아’를 뜻한다. 아리아는 자율정보통합분석컴퓨터로 쉽게 말하면 중앙컴퓨터를 지칭하는 이름이다. 아리아는 스스로 정보를 분석, 통합하여 지시를 내리고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영화에서는 알코에이를 잡기위해 폭격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이 때, 중앙컴퓨터의 중지권고를 무시한 채 잘못된 판단으로 무죄한 사람을 죽이게 된다. 중앙컴퓨터인 ‘아리아’는 스스로의 판단 하에 길로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본래 길로틴 작전이란 지휘계통의 판단이 흐려지거나 옳지 못한 방향으로 흐를 때를 대비한 시뮬레이션으로 국가안보방위 태세를 가동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물건을 발명해 내는데 그 발명품에 의해 인간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우려와 위협을 잘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기계가 사람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까? 사람은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한 사람이 여러 인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을 수 있다. 얼마든지 착한 배우, 악한 배우로 변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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