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에 대한 비판 및 감시 장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토론
- 최초 등록일
- 2012.01.14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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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내 언론에 대한 비판과 함께 언론을 감시하는 기구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을 쓴 글로서 실례로서 제주도 7대 경관에 대한 언론의 비판적 글을 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세게 7대 자연경관 선정 관련 의혹 기사들에 대한 문제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2011년 11월 12일 각종 신문기사에는 한 가지 사건이 대서특필되었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바로 이 주인공인 것이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The New 7wonders)재단은 한국 시간 12일 오전 4시7분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 발표했다.
제주도 외에 브라질의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인도네시아의 코모도국립공원,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마운틴이 등이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뽑혔으며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뉴세븐원더스재단은 최종 후보지 28곳을 대상으로 2009년 7월부터 올해 11월 11일까지 인터넷ㆍ문자ㆍ전화 투표를 실시해, 상위 7위 안에 드는 지역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렇게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것은 동북아 지역에서는 최초의 일로서 국가적으로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러한 선정으로 인하여 경제효과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주발전연구원은 이번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으로 연간 최대 1조2847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하고, 부가가치 유발효과 역시 최대 731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최소 20만명에서 57만명 이상까지 증가하고, 내국인 관광객도 57만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다음날부터 각종 신문기사들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있어서 비리 등의 의혹을 제기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제주도 선정이 정부의 비리의 온상처럼 만들고 있다. 즉 제주도의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왜곡한채 선정 자체의 의혹을 제기하여 이러한 쾌거를 무색하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신문기사는 이내 잠잠해지게 되었지만, 결국에는 비리 의혹만을 제기한 채 어떠한 결과가 없이 흐지부지 되었기 때문에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퇴색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머니투데이(2011,11,13), 제주도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경제효과는?
조선매거진(2011,10) [초점]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사기’인가, ‘사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