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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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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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마이클 레빈의 ‘깨진 유리창 법칙’이라는 책을 고르게 된 계기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책 제목이 법칙이라는 단어에 저절로 끌려서 고르게 되었다.
이 깨진 유리창 법칙은 비지니를 할 때 깨어진 유리창에 왜 주목을 해야 하는 지 알려주는 책이다. 깨진 유리창, 즉 사소한 실수를 뜻하는 것이다. 사소한 실수를 고치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가 될 수 있다는 이 법칙을 브랜드 관리, 마케팅, 고객 서비스, 광고와 홍보, 조직 관리 등의 기업에 전반적인 경영 전략에 어떻게 적용이 될 수가 있는 지 수 많은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서 독자에게 제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몇몇의 구절들이 내 마음에 와 닿았다.
첫 번째로, 빨간불에 길 건너는 사람을 막을 수 없다면 강도도 막을 수 없다이다. 이 깨진 유리창 이론은 기존의 형사 행정학 이론에 정면으로 도전을 하는 아주 혁명적이고 독창적인 개념으로 평가가 되었지만, 한편에서는 이 이론에 조소를 보내기도 했고, 불 합리하거나 급진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무대인 뉴욕에서 이 이론이 적용이 되면서 그 사정은 틀려졌다.
줄리아니 시장과 브래턴 경찰 국장은 뉴욕시내의 개진 유리창인 낙서, 무임승차, 그리고 허락이 없이 차 유리를 닦고 돈을 요구하는 행위 들을 근절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경찰력을 총 동원하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뉴욕에서는 그 어떤 경범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강력 범죄에는 더욱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달을 하였다. 이제 뉴욕에는 착한 사람들이 주도권을 잡게 되었다. 뉴욕을 과거의 영화가 사라진 이류 도시로 인식을 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사소한 범죄들을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뉴욕은 변화하였다.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깨진 유리창 이론은 인식의 절대적인 힘을 주목한다. 사람들이 무엇을 보는가, 그리고 거기서 어떠한 결론을 이끌어내는 가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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