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case study

소개글

자궁근종 케이스 스터디 입니다.
자궁근종에 대한 문헌고찰에서 부터 간호진단까지!!!

목차

1) 서론
- 1. 연구의 목적
- 2. 연구 기간 및 방법

2) 본론
- 1. 문헌고찰
- 2. 간호과정

3) 결론

본문내용

자궁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양성 질환으로, 가임연령의 최소한 20%에서 발생하고, 유병률이 40세 이상 여성의 40～50%로 추정되는 부인과 질병이다. 이는 자궁 적출술 시행의 가장 많은 원인이 되고 있다. OBGY병동 실습을 하면서 가장 많은 case를 볼 수 있었던 것도 자궁근종이었다.
이러한 자궁근종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자궁을 송두리째 들어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주고 있으며 실제로 자궁절제술을 한 여성들에게 자궁의 상실로 인한 우울증이 자궁절제술 후 3～5년 사이에 약 4～23%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자궁근종은 여성 자신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문제로까지 나아갈 우려가 있는 질병이며, 신체적인 간호 이상으로 심리적 간호가 중요한 질병이다.
이에, 본 연구자는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보고 대상자를 사정하고 수술 전후의 간호를 익혀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술을 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치료를 돕고자 이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중 략>

Ⅳ. 결론
산부인과 병동 실습을 앞두고 산부인과 병동은 아기를 낳은 산모들이 많아 다른 병동들과는 달리 웃음이 많은 병동일 것이라는 생각에 실습이 많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막상 실습을 해보니 나의 예상과는 조금 달랐다. 메스컴에서 저출산 문제를 보도할 때는 실감이 잘 나지 않았는데 산부인과 병동 실습을 하면서 분만환자보다 암이나 각종 부인과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가 훨씬 많은 것을 보고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갈수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부인과질환의 심각성을 실감하게 되었다. 많은 부인과 질환 환자들 가운데서도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절제술을 한 환자들을 보면서 그들에게는 신체적인 간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심리적인 간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폐경을 하였거나 폐경기가 된 환자들이지만 자궁을 절제한다는 것은 폐경과는 다른 느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폐경이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고 한다면 자궁을 절제한다는 것은 더 이상 여성이 아니라는 느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보면서 내가 중학생때 자궁절제를 한 엄마가 문득 생각났다. 그 때는 아무것도 엄마가 어떤 수술을 했는지 조차도 잘 모르고 지나갔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때 엄마가 얼마나 우울하고 위로 받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 또 자궁절제를 하고

참고 자료

모성·여성건강간호학1(2005년), 현문사, 유은광 외
인지적 중재가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의 자궁에 대한 통념(myths)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여성건강간호학회지, 오진아, 2007
자궁절제술 후 우울 및 관련요인, 대한간호학회지, 박영숙 • 안영란,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