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방식

소개글

패션인 들이 모이면 몇몇 분들은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에 입점했을 때 문제점을 얘기하신다.
한국 패션 브랜드에서 살아남을 브랜드가 몇 개나 되냐고…….

그러나  전 세계가 다 그런다면 어찌 할 것인가!
그들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배워서 "우리가 하는 현재에 접목" 해야 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중저가 글로벌 브랜드들(자라, H&M, forever21,유니클로, Only, 도로시 퍼킨스,프렌치 커넥션 등등…….)은 한국 패션에 좋든 싫든 신선한 바람임은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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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방식

비단 한국 패션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한국과 일본의 패션 구조상 글로벌 브랜드들의 대형매장 입점은 기존 브랜드들을 조급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옷 대 옷"으로만 본다면 한국의 영캐주얼 디자인(동대문, 백화점, 인터넷몰 등등)들은 어떤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면에서 뒤져 있을까?
1. 한국의 대부분은 판매직원에 거의 목숨 걸었다?? 싶을 정도로 판매직원 즉, 매니저의 역할에 따라 매출 결정이 된다. 내 생각에 매장평수 30평 이하 매장은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 대부분의 매장은 30평 이하이기에 이럴 때는 판매직원의 판매노하우가 더 중요하게 된다) 그러나 매장 크기가 100평 이상이 되면 고객들은 매장에 들어와서도 자기만의 쇼핑을 하게 되며 판매직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자기 역할을 수행하면 된다.

2. 매장평수가 30평 이하와 100평 이상은 디스플레이, 신상품 회전,??반품제도, 고객응대?등에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매장이 작다면 반품하러 온 손님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유도하겠지만 매장이 크다면 영수증만 있으면 반품규정에만 어긋나지 않는다면 고객에게 "왜 "라는 반품 사유를 물어보지도 않는다. "구매도 편하게 하고 반품도 편하게 한다!"
사실……. 나도 고객입장에서 매장 직원들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무엇을 찾으세요?
구매 전까지의 친절은 간섭 같다고 느낀 적이 많다. 내가 알아서 보고, 그 제품이 궁금하면 질문하면 답변해 주면 되는데 따라다니면서 말을 거니 대꾸하기도 싫은데 말이다.
"무엇을 찾으세요?" 작은 규모의 매장은 어김없이 하는 말이다. "그냥 구경하는 거예요……." 미안하네. 휴우~
그러나 글로벌 대형 매장들은 고객을 알아서 하게 나둔다. 물론?매장 평수보다 직원 수가 적어서 그렇겠지만? 과잉 친절은 고객을 오히려 매장에서 내쫒는 일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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