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음주와 흡연 문제점과 대안방안
- 최초 등록일
- 2012.01.0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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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 음주와 흡연의 문제점과 대안방안에 대해 논술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대학생 음주 ․ 흡연의 문제
2. 보건학도 입장에서 음주․흡연에 대한 윤리의식 및 책임감
3. 대학생 흡연․절주에 대한 국가의 정책
4. 결론
본문내용
1. 대학생 음주 ? 흡연의 문제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대학생 음주 관련 사고에 대한 기사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음주는 대학 문화의 상징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신입생 환영회 때 지나친 음주로 사망한 안타까운 기사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음주 문화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23일 한국음주문화센터가 조사한 `대학생 음주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술을 6회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2001년 47.9%에서 2009년 28.2%로 크게 줄었다. 반면 `5번 이하로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같은 기간 52.1%에서 71.8%로 증가했다. 최근 3년의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서도 서울시 거주 19~29세의 고위험음주율(한 번 술자리에서 7잔(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2008년 16.7%에서 2009년 14.0%, 지난해 13.6%로 매년 감소했다. 대학가 주점에서도 대학생들의 이 같은 음주량 감소세를 체감한다는 분위기다. 이렇게 음주 문화가 변화하는 까닭은 술을 강권하는 음주문화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학점 경쟁과 취업준비, 아르바이트 등으로 마음 놓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일이 부담이 되어서라고 한다. 이러한 기사를 보면서 대학생 음주량이 줄어든 현상은 바람직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대학생들의 음주는 문제이며 오히려 잦은 술자리가 없어지면서 한 번에 폭음을 하는 문제가 새로이 대두되고 있다.
음주와 함께 대학생의 흡연도 심각한 문제이다. 한국금연연구소는 대학생 흡연행태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년 사이 대학생 평균 흡연율이 5% 올랐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2009년 9월부터~12월까지 전국12개 대학, 흡연 대학생 1846명을 조사했으며, 2004년 대학생 흡연율은 42.7%(남자64%,여자21.5%)로 조사 되었는데, 갈수록 높아져 2009년에는 평균 47.7%(남자69.7%, 여자25.7%)로 6년 사이 평균 5%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대학생 흡연자들을 감안한다면 수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 본다.
참고 자료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ealth Plan 2010)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한국교육개발원 해외교육동향
기사 : http://blog.naver.com/imaginehan , http://www.dailian.co.kr/
http://www.edaily.co.kr/, http://www.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