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

소개글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 라는 책을 읽고 쓴 느낌과 요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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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를 읽으며



우선 과제로 제출해야 하는 책들을 쭉 살펴보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책이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라는 책이다. 서점에서 한 번 쭉 넘겨 보았을 때 근현대사를 쭉 하고 잘 정리 해 둔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으면 유익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졌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내가 그리고 우리들이 놓치고 지나왔다거나 그릇되게 알고 있던 왜곡된 역사적 사실과 잊고 지내던 역사의 쟁점들을 다시 배우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아는 우리의 역사는 중학교 때 국사 시간에 조금 배웠던 것과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내가 선택한 사회 탐구 과목인 근현대사에서 배웠던 것이 전부이다. 물론 이번 학기에서 <한국 근현대사의 외세와 자주>라는 과목을 통해서 배우게 된 점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좀 더 깊고 자세하게 우리 근현대사의 진실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역사의 중요성을 잊고 지낼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다. 내가 겪어 온 교육과정만 봐도 그렇다.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사과목이 필수 과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선택 과목으로 변경되면서 국사를 선택하는 학생이 20%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서울대 지원의 필수 과목이 국사라는 조건으로 선택하는 학생이 이 이십퍼센트 중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의적으로 역사를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이 많이 없다는 현실이다. 나도 국사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사에 대한 공부는 중학교 필수 교육 과정에서 그쳐있다. 후에 사회의 주력층이 될 학생들 즉 청소년들이 국사를 공부하지 않고 우리의 역사를 잊게 되고 예를 들어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의 의미조차도 모르고 독립을 위해 열심히 투쟁하였던 열사들의 존재조차 모른다면 어떻게 되나 하는 걱정이 들었다.
우리들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살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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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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